Monday, November 12, 2018

핵융합 관련주 정보만들기

 미래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획기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핵융합발전

핵융합발전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.

1. 매우 높은 연료효율 : 약간의 연료로도 발생하는 에너지량이 어마무진하다.

2. 매우 풍부한 연료의 매장량 : 연료인 '수소'는 그냥 바닷물을 퍼와서 증류하고 분해하면 끝이라 간단히 분리할 수 있으며, 지구와 우주에 매우 풍부하다.

3. 매우 높은 안전성 : 화력/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이 전혀 없다.

4. 매우 높은 친환경성 : 유해 물질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.

 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선 로드맵에 근거하여 2040년대까지 핵융합발전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 수행중인데요.

KSTAR라고도 일컫는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국내 핵융합관련 회사들을 알아보겠습니다.

우선

1. 다원시스(2018.11월 현재, 시총: 4,549억 , 외국인 보유율 2.95%)

핵융합기술 관련해서 전력전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유일한 기술력을 갖춘 전원공급장치 공급하는 업체로서 1996년 특수전원장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.

특수전원장치 중 핵융합전원 장치는 국가 연구기관을 대상, 플라즈마 전원장치는 환경 설비 전문 업체인 포스코 ICT와 민간기업인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며,

전자유도가열 장치의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, 현대하이스코 등 국내 철강업체들입니다. 포스코의 해외 플랜트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.

현재 매출구성은 전동차, 플라즈마전원장치, 기타정류기, 핵융합, 전자유도가열장치 순이지만,

본격적으로 핵융합발전이 가속되는 2020년 경에는 그 매출순위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.


2. 비츠로시스(2018.11월 현재, 시총: 1462억, 외국인 보유율 1.71%)


1968년 설립된 전력 생산,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, 제조 및 판매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플라즈마응용, 진공상태 초정밀접합, 특수공정 설계 등을 이용하여 각종 프로젝트 납품을 하는 특수사업으로 구성된 기업이며, 2022년 순수 국내기술로 발사예정인 KSLV-II에 적용예정인 75톤급연소기/터보펌프/가스발생기/극저온배관을 제작하고 있으며, 플라즈마기술을 이용한 폐액처리사업과 KSTAR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.

3. 고려제강

자회사 K.A.T(지분 100%) 가 KSTAR 초전도 복합선재 공급

4. 두산중공업


현대중공업

5. 모비스

6. 삼화콘덴서

7. 에스에프에이

진공용기, 초전도자석, 열 차폐체 등을 조립하는 장비 수주

8. 일진파워

핵융합 에너지의 원료인 삼중수소 저장용기 제작